기계식 키보드 로지텍 G715 택타일 오로라 컬렉션 오픈해보니

안녕하세요. 젤다입니다.  

오늘 소개할 모델은 로지텍 G715 오로라 컬렉션 무선 게이밍 키보드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며 올리는 첫 번째 제품이네요.
 

 

해당 라인업 오로라 컬렉션은 평소 너무 예뻐서 눈독을 들이고 있었는데 제품 구입 시 전용 탑플레이트와 오로라 루프를 함께 주는 이벤트가 있다고해서 냉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좀 늦은 감은 있지만 간단한 오픈리뷰 시작해 보겠습니다.

 

 

먼저 G715 무선 게이밍 키보드입니다. 포장박스만 봐도 화사한 느낌이 나는데요.

 

 

구성품으로는 G715 무선게이밍키보드, USB-C / USB-A 케이블 1.8m, lightspeed 무선수신기, 팜레스트(손목받침대), 사용설명서가 있습니다.

 

 

해당 제품의 외관입니다. 사이즈는 (370.6mm x 157mm x 37.2mm), 무게 976g으로 공간 절약형 텐키리스 87키 답게 아담하고 깔끔합니다. 

 

 
배터리 시간도 매우 중요한데요. 장시간 게이밍이 가능한 충전식 리튬 폴리머 배터리로 조명을 켠 상태로 25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뒷모습을 살펴볼까요? 

 

 

여섯 개의 고무받침으로 제품이 밀리거나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2단 높낮이 접이식 받침대가 있어 각 사용자에게 맞는 높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usb 수신기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이를 통해 블루투스 연결도 가능합니다. 

 

 

2단 높낮이 조절 받침대를 세웠을 때의 모습입니다.

 

 

구름 손목받침대입니다. 인조가죽 질감으로 생각보다 단단한 느낌이었습니다.  받침대가 손목을 편안하게 받쳐주기도하지만 해당 모델과도  너무 잘 어울려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입니다.

 

 
이것은 오로라 루프(덮개)입니다. 이벤트 기간에 해당 라인업을 구입하고 증정받은 것인데요.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 덮어 놓으면 기능적인 면을 떠나서 시각적으로도 너무 예쁩니다. 보는 방향에 따라 다른 색상으로 보여 심심하지 않은 재미가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해당 모델의 전용 액세서리 탑플레이트입니다. 키캡과 마찬가지로 커버도 교체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플레이트(커버)와 키캡은 핑크와 그린 두 가지 색상으로 나와 있는데요. 기분에 따라 언제든지 다른 컬러로 커스텀할 수도 있고 또 키보드가 오염되었을 때 청소하기도 편할 것 같습니다.

 

 

우선은 제가 가지고 있는 그린 컬러의 플레이트를 교체해 봤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갈아 끼우기도 매우 편하고  커버의 밀착감도 좋습니다. 같은 색상의 키캡으로 통일하거나 다른 색상과 믹스 매치해 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조명이 없는 해당 모델은 여느 키보드와 많이 다르지 않게 느껴졌지만  조명이 들어온 모습을 보니 너무 예쁘더라고요.  언더케이스 16 LED 파라미터 조명으로 부드럽고 은은한 과하지 않은 화려함이 있습니다.
조명은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설정하시면 됩니다. LIGHTSYNC로 G HUB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RGB 컬러로 조명과 애니메이션 효과를 커스텀할 수 있습니다. 그 외 특정키를 비활성화하거나 원하는 대로 프로그래밍할 수도 있습니다. 같은 로지텍 제품끼리는 동기화도 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타이핑 테스트입니다. 저는 클릭감이 느껴지는 택타일을 이용중인데요 영상으로나마 한번 느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