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캡처 도구로 텍스트 추출하는 방법

텍스트와 이미지 추출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특히 직장인이나 대학생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도구입니다. 이를 통해 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죠. 그러나 글자인 줄 알았는데 클릭해보니 사진일 때이거나 한글뷰어를 열었을 때 복사를 막아놓았을 경우 그리고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일부 웹사이트에서는 마우스 우클릭 및 복사 기능을 차단하여 텍스트나 이미지의 무단 복사를 방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캡처 도구를 활용하여 원하는 부분이나 전체를 캡처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오늘은 윈도우 도구로 텍스트를 얻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볼까 합니다.

Windows를 어떤 버전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조금 다른데요. 윈도우11에서는 캡처도구 내의 텍스트 추출 기능이 지원되고 있어서 이를 실행하거나 단축키(Windows + Shift + S)를 이용하여 추출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윈도우10에서는 이 기능이 지원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구글과 같은 도구를 활용하면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죠. 저는 현재 10을 사용 중이므로, 이에 맞는 방법으로 실행해 보겠습니다

 

윈도우10 화면캡처를 활용하여 구글에서 텍스트를 추출하는 방법입니다. 

 

 

단축키( Windows + Shift + S)를 누르거나

 

 

또는 화면 오른쪽 아래에 보이는 알림 관리 아이콘을 클릭 → 화면캡처를 클릭하여 실행할 수 있습니다. 해당기능이 제공하는 사각형 / 자유형 / 창 / 전체화면 등 다양한 모드 중 선택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원하는 텍스트가 포함된 이미지 영역을 선택합니다. 

 

 

 

캡처가 완료되면 알림창이 뜨고 알림 창을 열어서 해당 이미지를 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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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캡처한 화면의 텍스트를 구글 이미지 검색을 통해 추출해 보겠습니다.

 

 

구글 검색창 오른쪽 옆에 보이는 구글렌즈(이미지검색)를 클릭합니다.

 

 

여기에서 내가 저장해 둔 이미지 파일을 업로드합니다.

 

 

그러면 작업할 해당 이미지가 보입니다.

 

여기에서 전체 또는 필요한 부분만 드래그하여 선택하고 복사 → 메모장이나 다른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붙여 넣기를 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윈도우 도구와 구글 렌즈(이미지검색)를 이용하여 이미지 내에 있는 텍스트를 얻어 보았습니다. 윈도우 캡처 도구는 화면의 특정 부분이나 전체를 캡처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이미지에 주석을 추가하거나 편집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또한 구글 렌즈는 이미지 내의 텍스트를 쉽게 추출할 수 있어, 정보 검색이나 데이터 입력 등의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 도구를 적절히 활용하면, 일상생활과 업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