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태고의 달인 전용 북 컨트롤러 호리 타타콘 / nintendo switch 즐거움이 두 배!!

 

닌텐도 스위치 태고의 달인 전용 컨트롤러 호리 타타콘이 있습니다. nintendo switch와 호리사와의 협력으로 만들어졌으며 공식 라이선스를 받은 제품입니다. 태고의 달인 시리즈를 위한 전용 컨트롤러로 특별히 제작된 제품인데요. 북을 이용한 컨셉으로 game을 할 때 더욱 즐겁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태고의 달인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리듬게임 중 하나로서 좋아하시는 분들이 무척 많습니다. 저희 집 아이도 워낙에 좋아하고 즐기고 있어서  닌텐도 스위치버~전! / 쿵딱! 두 가지 RPG대모험 / 쿵딱! 원더풀 페스티벌 등 출시되는 대로 구입하여 자주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해서 좀 더 현실감 넘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호리 타타콘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정품으로 가격이 좀 비쌌지만(저가 사제품도 시중에 많이 나와 있어요.) 직접 북을 두드리며 신나게 즐기는 모습을 보니 잘 사줬다 싶습니다.  

 

그럼 잠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성품으로는 받침대, 북 본체, 북채 한쌍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해당 game의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전체적으로 흰색과 빨간색의 스위치 오리지널 컬러로 닌텐도만의 아이덴티티를 지키고 있습니다. 북의 지름은 약 22CM / 북채는 27cm로 플라스틱 소재로 되어 있으며 북채는 아주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고 두께도 적당히 두꺼운 편입니다. 

 

 

두 개의 스틱에는 캐릭터가 새겨져 있습니다.

 

 

조립은 어렵지 않고 간단합니다. 받침대를 고정시키는 부분만 끼워주면 되는데요. 끼우기도 수월하고 끼우고 난 후 이음새도 꼭 맞아 튼튼합니다.

 

 

전면 하단에 2개의 조이콘 버튼이 있어 따로 컨트롤러를 연결하지 않아도 단독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기본적인 이동과 선택정도는 조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크린샷 버튼도 있으며 스틱이 굴러다니지 않도록 받침대 아래쪽에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두어 편의성을 주었습니다.

 

 

받침대의 바닥에는 미끄럼방지 고무패드가 부착되어 있으나 북으로 격렬하게 치다 보면 살짝살짝 움직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한 방법으로 전용 스탠드에 500ml 페트병 두 개를 장착하여 무게를 잡아 주면 좀 더 안정감 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호리 타타콘은 USB 타입으로 nintendo switch 독이나 라이트와 연결하면 쉽게 인식되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위치 라이트에 연결할 때에는 USB A to C 젠더로 연결하시면 됩니다.  이 모델을 사용해 본 분들은 대체로 플스용 타타콘보다 인식율이 좋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어떤 분들은 개조하시는 분들도 꽤 계시더라고요.

 

 

 

호리 타타콘은 현실감 넘치는 컨셉으로 사용자에게 보다 높은 몰입감 제공합니다. 스틱을 직접 잡고 북을 두드리니 더욱 실감도 나고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주의하실 점도 있어요. 너무 열심히 두드리리다 보면 소음으로 이웃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해당 제품은 소음이 크다는 문제점이 있는데요. 플레이를 온전히 즐기고 싶다면 조금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닥에 두꺼운 수건이나 매트 같은 것을 깔고 하거나  또 너무 늦은 시간은 피하는 것이 좋겠죠. 또 열심히 계속 두드리다 보면 손목에 무리가 갈 수도 있습니다. 저도 몇 번 플레이를 해봤는데 은근 팔목이 아프더라고요. 게임은 적당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호리 타타콘은 태고의 달인을 위한 전용 북 컨트롤러입니다. 이 모델을 이용하여 게임을 하면 몰입감이 완전히 달라진다고 할 정도로 재미있는데요. 디자인도 귀엽고 재미있어서 태고의 달인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또는 리듬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한번 고려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