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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렉서스 플래그십 SUV 디 올 뉴 LX 700h 출시, 하이브리드와 럭셔리의 조화

by 젤다07 2025. 2. 18.

 

렉서스 코리아가 대형 SUV의 최고급 모델인 디 올 뉴 LX 700h를 출시하며, 2월 17일부터 전국 렉서스 공식 전시장에서 사전 계약을 시작했습니다. 이 모델은 '어떤 길에서도 편안하고 고급스럽게'라는 개발 목표 아래 탄생한 렉서스의 플래그십 SUV로, 도심에서는 세련된 품격을, 오프로드에서는 강인한 주행 성능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기존 모델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갖춰 럭셔리 SUV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다음 달 17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차량 소개


디 올 뉴 LX 700h는 렉서스 브랜드의 플래그십 SUV로, 고급스러움과 강인한 성능을 모두 갖춘 모델입니다. 기업 오너나 상류층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상징적인 차량으로, 희소성과 품격을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모델은 3.5리터 V6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돼 최고출력 443마력, 최대토크 90.0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네 바퀴에 항상 힘을 전달하는 풀타임 AWD 시스템이 적용돼 어떤 도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며, 렉서스 최초로 도입된 GA-F 플랫폼을 통해 차체가 가벼워지고 강성이 높아져 승차감은 더욱 부드러워졌습니다. 동시에 험로에서도 뛰어난 주행 능력을 자랑해 도심과 오프로드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SUV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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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외관 디자인은 '품격 있는 세련미'라는 컨셉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웅장한 차체와 프레임이 없는 커다란 스핀들 그릴이 눈에 띄며, 차체를 가로지르는 수평형 디자인이 고급스러움과 강인함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앞부분의 굵고 힘 있는 라인과 블랙 그릴이 입체감을 더해주고, 뒷부분의 길게 이어진 램프와 큼직한 렉서스 로고는 자신감 넘치는 느낌을 줍니다. 기본으로 적용된 선루프와 사이드 스텝은 편리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해줍니다.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이 많습니다. 웅장한 차체와 대형 스핀들 그릴이 플래그십 SUV다운 존재감을 강조해 고급스럽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스핀들 그릴의 과감한 디자인에 대해서는 일부 소비자들이 과하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기존 모델 대비 큰 변화보다는 세련된 업그레이드 수준에 그쳤다는 의견도 있어, 혁신적인 변화를 기대한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실내는 운전자가 조작하기 쉽게 설계되었고, 필요한 버튼과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손에 닿기 좋은 위치에 배치됐습니다. 12.3인치 계기판, 7인치 보조 디스플레이, 12.3인치 중앙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시인성이 뛰어납니다. 

 

 

세미아닐린 가죽 시트가 적용돼 장거리 주행에도 편안하며, 1열 좌석에는 5가지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리프레시 시트가 장착돼 더욱 안락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쿨박스와 디지털 리어 뷰 미러도 더해져 실용성과 첨단 기능을 동시에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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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

항목 내용
엔진 3.5L V6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 + 하이브리드 시스템
최고출력 443마력
최대토크 90.0kg·m
구동 방식 풀타임 AWD
플랫폼 GA-F 플랫폼
변속기 전자 제어식 자동 10단 변속기
서스펜션 전륜 더블 위시본 / 후륜 4링크 리지드 서스펜션
연비 복합 약 8.6km/L (국내 기준,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차체 크기 전장 5,110mm / 전폭 1,990mm / 전고 1,895mm / 축거 2,850mm
승차 인원 4인승(VIP) / 5인승 / 7인승 선택 가능
주요 특징 멀티 테레인 셀렉트, 액티브 하이트 컨트롤 서스펜션, 12.3인치 & 7인치 듀얼 디스플레이, 리프레시 시트(마사지 기능 포함)

 

 

주요 성능


해당 모델은 3.5리터 V6 트윈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43마력, 최대토크 90.0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여기에 10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돼 부드러우면서도 즉각적인 변속 반응을 보여주죠. 풀타임 AWD 시스템으로 항상 네 바퀴에 힘이 고르게 전달돼 눈길이나 비포장도로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또한, GA-F 플랫폼 기반으로 차체 강성이 높아진 덕분에 고속 주행에서도 흔들림이 적고, 서스펜션 성능이 개선돼 험로에서도 차체 균형을 유지하며 안정감 있게 움직입니다. 하이브리드 시스템 덕분에 고성능이면서도 연비 효율성까지 고려한 점이 돋보입니다.

 


기술 및 편의 기능


이 모델은 렉서스의 최신 기술이 대거 적용돼 주행 안전성과 편의성이 강화되었습니다. 멀티스크린 디스플레이,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 전자식 서스펜션, 다양한 노면 대응 주행 모드, 크롤 컨트롤, 디지털 룸미러, 무선 충전 패드, 고급 오디오 시스템 등 첨단 사양이 탑재돼 운전자는 물론 탑승자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VIP 4인승
오버트레일 5인승
럭셔리 7인승

 

가격

항목 VIP 오버트레일 럭셔리
승차 인원 4인승 5인승 7인승
주요 특징 - 2열 독립 시트
- 오토만 기능
-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 최고급 편의 사양 적용
- 아웃도어 활동 특화
- 전용 내외장 디자인
-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된 기능 추가
- 가족 단위 이용자 고려
- 다양한 편의 사양 기본 탑재
- 넓은 실내 공간
가격 1억 9,457만 원 1억 6,587만 원 1억 6,797만 원

 

각 모델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하여 설계되었으며, VIP 모델은 최상의 프리미엄 경험을, 오버트레일 모델은 아웃도어와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된 기능을, 럭셔리 모델은 가족 단위의 편안한 주행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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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700h는 대형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메르세데스-벤츠 GLS, BMW X7과 경쟁합니다. 에스컬레이드는 6.2리터 V8 가솔린 엔진(426마력), 벤츠 GLS는 3.0리터 6 기통 가솔린 엔진과 48V 하이브리드 시스템(367마력), BMW X7은 3.0리터 6 기통 가솔린 엔진과 48V 하이브리드 시스템(340마력)을 갖췄습니다. 가격대는 각각 약 1억 5,000만 원, 1억 4,000만 원, 1억 3,000만 원 선입니다.


장단점


해당 모델은 강력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최신 기술 및 편의 기능을 고루 갖춰 대형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강한 경쟁력을 갖춘 모델입니다. VIP 모델은 최상급 고급 사양으로 최고 수준의 안락함과 편의성을 제공하며, 오버트레일 모델은 강화된 오프로드 성능으로 험난한 주행 환경에서도 뛰어난 안정감을 선사합니다. 럭셔리 모델은 일상 주행과 장거리 여행에 적합한 균형 잡힌 구성을 갖춰 실용성을 높였습니다.

 


특히, 풀타임 AWD 시스템과 GA-F 플랫폼을 통한 주행 안정성, 부드러운 승차감, 첨단 안전 기능 등은 도심과 오프로드를 가리지 않고 최상의 주행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연비 효율까지 고려한 점은 프리미엄 SUV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고 있습니다.

 


다만, 경쟁 모델과 비교했을 때 높은 가격대는 일부 소비자에게 부담이 될 수 있으며, 렉서스 브랜드 특유의 디자인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할 부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정성과 주행 성능, 고급스러움을 모두 갖춘 디 올 뉴 LX 700h는 프리미엄 SUV를 찾는 이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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